안철수 "한덕수, 출마 말고 탄핵 강 건너시죠!"

24일 안 후보는 SNS를 통해 한 대행의 출마가 부적절한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했다. 그는 먼저 한 대행이 "탄핵당한 윤석열 정부의 유일한 국무총리였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정 실패, 계엄, 탄핵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는 한 대행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전반에 대한 공동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그 정부의 탄핵이라는 결과에 대한 책임론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안 후보는 이러한 책임론을 가진 인물의 출마는 "국민의 상식과 바람에 반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엄중한 대내외 상황을 언급하며 한 대행의 출마가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은 트럼프 정부와의 통상 전쟁에 대응해야 할 중대한 시기"라며, 특히 "미국발 관세 폭탄에 대응하기 위해선 외교·통상 전선에 전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미국 정부의 정책이 정권 출범 후 6개월 안에 결정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지금은 출마를 고민할 때가 아니라 국익을 지킬 때"라고 주장하며, 국가적 위기 대응에 집중해야 할 시점에 정치적 행보를 보이는 것은 국익에 해가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안 후보는 한 대행의 출마가 명분과 실익이 부족하다고 단언했다. 그는 "명분도 결단도 없이 떠밀리듯 나서는 출마는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며, 일부 당내 세력이 한 대행의 출마를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 후보는 "당내 일부 정치 세력들이 자신의 이해관계만을 앞세워 출마를 부추기고 있지만, 대행님께서는 마지막까지 품격 있고 소신 있게 공직을 마무리해 주시길 바란다"며, 그것이야말로 국민이 기대하는 지도자의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한 대행의 출마가 당내 특정 세력의 이해관계에 의해 추진되는 것이며, 국민적 공감대나 대의명분 없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비판한 것으로 해석된다.
안 후보는 한덕수 대행의 출마가 정치적으로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한덕수 대행의 유능함과 덕망을 잘 알고 있지만 그의 출마는 명분도, 실익도 없다"고 재차 강조하며,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출마와 다르지 않으며, 결코 이재명을 막을 수 없다"고 단언했다. 이는 한 대행이 윤석열 정부의 연장선상에 있는 인물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으며, 국민적 심판을 받은 정부와 관련된 인물이 다시 나서는 것은 야당 대표를 꺾을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오히려 정권 심판론을 강화하고 야당에 유리한 구도를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경고로 풀이된다.
안철수 후보의 이번 발언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 구도가 본격화되기 전, 한덕수 대행의 잠재적 출마 움직임에 대해 당내 주요 주자 중 한 명으로서 공개적으로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는 향후 경선 과정에서 '탄핵 정부 책임론'과 '새로운 리더십' 간의 논쟁이 치열해질 것임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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