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 때문에 피부과 갔는데… '미용'만 한다는 곳 '수두룩'
서울 강남구에서 피부 질환 진료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강남구의 피부과 의원 445곳 중 57.5%인 256곳이 소아 두드러기와 같은 피부 질환 진료를 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미용 진료에 집중하는 경향 때문이며, 많은 의원이 보톡스나 레이저 시술 등 비급여 진료만을 제공하고 있다.
피부과 전문의가 있는 의원은 전체의 약 1/3에 불과하고, 나머지 2/3는 피부 질환을 진료하지 않는 일반의나 다른 전문의가 운영하는 곳이다.
이에 강남 지역 부모들은 자녀의 피부 질환 치료를 위한 정보 공유를 활발히 하고 있으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있는 곳에서 진료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성형외과에서도 유사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재건 성형 수술을 제공하는 곳은 21%에 불과하다. 이는 낮은 수가와 비급여 진료의 높은 수익성 때문으로, 미용 목적의 진료가 우선시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의사들의 반발로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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