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FA 보상선수'가 될 'LG행 티켓'은 누구일까?

2024-12-10 11:58 임환정 기자
LG 트윈스는 FA 최원태의 보상선수로 삼성의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알짜 선수를 선택할 기회를 얻었다. 

 

삼성은 최원태와 4년 최대 70억 원에 계약했으며, FA 규정에 따라 LG에 연봉 200%와 보호선수 20인 외 보상선수 1명을 제공해야 한다. 

 

삼성은 핵심 선수들을 보호선수 명단에 포함시키는 데 집중하며, 최근 부진한 최채흥과 최충연은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 

 

최채흥과 최충연은 과거 좋은 성적을 기록했으나, 부진과 부상으로 최근 성적이 저조하다. 

 

LG는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유망주나 즉시 전력감을 선택해 팀 전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