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 기계' 이치로, MLB 정복 완료…명예의 전당 '황금빛 새 역사'
'안타 기계'라는 별명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즈키 이치로(52)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기념비적인 업적을 달성했다.
이러한 업적을 바탕으로 이치로는 명예의 전당 입회가 유력한 후보로 꼽혀왔다. 실제로 이번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첫 번째 도전 만에 명예의 전당 입성에 성공했다. 다만, 1표 차이로 만장일치 입성에는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명예의 전당 만장일치 입성은 2019년 마리아노 리베라(425표)가 유일하다.
2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025년 명예의 전당 입회자 명단을 발표했다.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소속 기자 394명의 투표로 진행된 이번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이치로는 무려 393표(득표율 99.7%)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아시아 야구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7년 연속 타격왕을 차지하며 '살아있는 전설'로 불렸던 이치로는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데뷔 첫해부터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아메리칸리그 MVP와 신인왕을 동시에 거머쥔 이치로는 '이치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메이저리그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특히 2004년에는 한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인 262안타를 기록하며 '안타 기계'라는 별명을 얻었고, 2010년까지 10년 연속 200안타 시즌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확실하게 새겼다. 2019년 은퇴할 때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2653경기에서 타율 0.311, 3089안타, 117홈런, 780타점, 509도루라는 대기록을 남겼다.
이러한 업적을 바탕으로 이치로는 명예의 전당 입회가 유력한 후보로 꼽혀왔다. 실제로 이번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첫 번째 도전 만에 명예의 전당 입성에 성공했다. 다만, 1표 차이로 만장일치 입성에는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명예의 전당 만장일치 입성은 2019년 마리아노 리베라(425표)가 유일하다.
이치로와 함께 CC 사바시아(342표, 득표율 86.8%)와 빌리 와그너(325표, 득표율 82.5%)도 나란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영광을 누렸다. 2007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사바시아는 메이저리그 통산 251승을 기록한 좌완 에이스 출신이며, 와그너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후반까지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422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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