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을 뜨겁고 시원하게! '서머송 대전'

한여름을 뜨겁게 달구는 시원한 '서머송 대전'이 가요계를 강타했다. 경쾌한 멜로디는 여름에 듣기 좋은 청량한 느낌을 물씬 풍긴다.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는 '스티키(Sticky)'를 공개해 청량하고 가벼운 멜로디로 "차세대 서머퀸이 등장했다"는 평을 들었다. 대형 기획사 소속 아이돌이 주목받는 업계이지만, 이들의 소속사는 신생인 S2엔터테인먼트다.

 

걸그룹 (여자)아이들은 2020년에 낸 '덤디덤디'를 이어 ‘클락션(Klaxon)’을 서머송으로 내놓았다. 평소 곡의 분위기는 카리스마 있다는 평가를 받지만, 이번 신곡은 청량하고 시원한 여름 느낌을 물씬 담았다.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는 워터밤 무대에서 선보인 ‘언더워터(Underwater)’가 역주행하면서 인기를 끄는 모습을 보인다. 

 

원조 서머퀸인 시스타의 효린은 ‘웨잇(Wait)’의 티저를 공개하며, 서머송 대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하재근 문화평론가는 "시즌송은 시장에서 조금만 자리를 잡아도 꾸준히 시기마다 팔리기 때문에 많은 가수가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