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승한, 복귀 발표에도 결국 팀 탈퇴 결정

그룹 라이즈의 승한이 활동 재개 발표 2일 만에 팀을 탈퇴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위저드 프로덕션은 승한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승한은 SM루키즈 출신으로 2023년 9월 라이즈에 데뷔했으나, 개인 사진 유포로 논란이 일어나 팀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11일 그의 복귀 소식이 발표되자 팬들의 반발이 거세졌고, 소속사는 팬들의 반응을 고려해 승한의 탈퇴를 결정했다. 

 

승한은 팬 커뮤니티에 올린 편지에서 팀을 떠나는 것이 모두에게 좋은 길이라 생각하며, 팬들과 멤버들에게 미안하다고 전했다. 그는 라이즈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