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인제 가을꽃 축제’가 9월 28일~10월 20일 북면 용대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산림청에서 추천한 이번 축제의 주제는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로, 19만㎡ 규모의 대규모 정원에는 국화, 마편초, 댑싸리 등 30여 종의 야생화 20만 그루가 심겨 있다. 

 

특히, ‘숲 카페’가 처음으로 선보여져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는 QR코드를 부착해 관람 및 운영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10월 12일 합강문화제 기간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특별공연에는 가수 탁재훈, 금잔디, 김수영, 박현호 등이 참여하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인제 지역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혜택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