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얼굴로 호텔 장악했다'... 드라코 굿즈 품절 대란
서울 용산의 랜드마크 호텔 서울드래곤시티가 브랜드 캐릭터 '드라코'의 인기에 힘입어 1층 메인 로비에 전용 굿즈샵 '디샵'(d)을 공식 오픈했다. 이는 호텔 업계에서는 이례적인 행보로, MZ세대를 겨냥한 호텔의 새로운 도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디샵'이라는 이름에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있다. 호텔의 상징적 요소인 드래곤(Dragon)과 브랜드 캐릭터 드라코(Drako), 그리고 캐릭터의 친구 두두(Dodo)의 앞글자 'D'와 상점을 의미하는 '샵'(shop)을 결합해 만든 네이밍이다. 이는 호텔의 정체성과 캐릭터 비즈니스의 확장을 동시에 표현한 결과물이다.
디샵의 상품 라인업은 단순한 기념품 수준을 넘어선다.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볼펜, 파우치, 머그컵부터 컬렉터들의 관심을 끄는 한정판 인형, 일상생활에서 활용도 높은 텀블러까지 총 12종의 드라코 굿즈를 선보인다. 특히 호텔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담은 PB 상품으로 고급스러운 타월 세트와 어메니티 세트도 준비되어 있다. 여행객들을 위한 실용적인 아이템인 캐리어와 배낭 등 6종의 추가 상품도 구비했다.
'용이 되고 싶은 아기 요정'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드라코는 이미 상표권과 저작권 보호를 받는 호텔의 주요 지적재산이 되었다. 지난해 4월 첫 출시된 드라코 인형은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6월 기준 판매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하며, 호텔 굿즈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후 키링, 리유저블컵, 달력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드래곤시티 측은 디샵 오픈이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드라코를 통한 브랜드 마케팅 강화는 물론, 고객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디샵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굿즈 출시와 드라코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샵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호텔 투숙객은 물론 일반 방문객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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